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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증폭기?
Wi-Fi 공유기의 신호가 미약한 부분에 설치하여 신호를 증폭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Wi-Fi 공유기가 2층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 1층에서 수신되는 신호는 매우 약하거나 보이지 않는다.
이때 미약한 신호가 들어오는 1층 창가쪽에 증폭기를 설치하면 신호가 증폭되어 1층도 쾌적한 인터넷을 사용 할 수있다.
증폭기 설치 전
증폭기 설치 후
증폭기는 그냥 꼽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유기와 연결을 해주는 절차와 인터넷에 연결할 장치들을 증폭기에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Open
포장은 매우 심플하지만 싼티 나지 않게 잘 만들어져 있다.
2중 포장 되어있다.
첫번째 비닐을 벗기면
2번째 비닐을 벗기면
플라스틱으로 깔끔하게 보호가 되고 있다.
앞면
리셋 버튼과 LED가 보인다.
뒷면
USB 포트
설치
설치 또한 어렵지 않다.
순서
1. 구글 플레이에서 "Mi Home"을 설치한다. 샤오미 장비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다.
2. 샤오미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계정 등록 후 로그인한다.
3. 증폭기를 USB 전원에 꽂는다. USB 휴대용 배터리에 꽂아도 된다.
미연결 상태이기 때문에 노란색 LED가 깜빡인다.
4. 바늘로 리셋 버튼을 한번 눌러준다.
5. Mi Home에서 주변 장치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는데, 위치 정보를 엑세스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 권한을 준다.
6. 그럼 주변에 와이파이 증폭기가 보인다.
7. 기기 추가를 시작한다. 기존 공유기의 비번을 물어본다. 입력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기기가 등록되면서 완료 된다.
8.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면 증폭기의 LED가 파란색으로 변한다.
결론
가격은 만원 초반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포장 및 구성물 또한 매우 심플하며 설치 또한 깔끔했다.
위치는 휴대폰에서 안테나 1칸 정도의 나쁜 위치에 설치했으나, 신호 감도는 생각한것 보다 더 좋게 나왔다.
살짝 단점을 꼽자면 단말기에 USB 포트가 나와 있는 구성이라 회전이 불가능하다. 증폭기를 조금만 창측으로 돌리면 신호가 좋을 것 같은데, 돌리 수 없다는 아쉬움 정도.
하지만 돌리지 못해도 신호가 매우 맘에 들게 나왔다.
몇년 전에 사용해본 IP시간 증폭기에 비해 매우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집에 신호 약한 부분이 있다면 구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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